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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가 되

TL;DR · 유래"OO가 되"는 맞춤법을 일부러 틀린 형태를 그대로 굳혀 쓰는 밈이다. 어법상으로는 "OO가 돼" 또는 "OO가 될 것 같다"가 맞지만, 이 밈은 "되"로 끝나는 형태를 고수한다. 그 어긋남 자체가 밈의 정체성이다.알려진 출발점은 한 초등학생이 만든 카카오톡 상황극이다. 만화 〈귀멸의 칼날〉을 패러디한 대화 형식의 글

유래

"OO가 되"는 맞춤법을 일부러 틀린 형태를 그대로 굳혀 쓰는 밈이다. 어법상으로는 "OO가 돼" 또는 "OO가 될 것 같다"가 맞지만, 이 밈은 "되"로 끝나는 형태를 고수한다. 그 어긋남 자체가 밈의 정체성이다.

알려진 출발점은 한 초등학생이 만든 카카오톡 상황극이다. 만화 〈귀멸의 칼날〉을 패러디한 대화 형식의 글에서 "오니가 되"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등장했고, 그 어색한 어미가 웃음을 유발하며 밈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서 '오니(鬼)'는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존재를 가리킨다.

다만 최초 게시물 자체는 특정되지 않았다. 유래를 설명하는 커뮤니티 게시물은 여럿 남아 있지만, 원본 캡처가 어디에 언제 처음 올라왔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유래 설명은 에펨코리아의 정리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산 경로는 트위터 → 왁타버스 커뮤니티 순으로 알려져 있다. 트위터에서 먼저 인기를 얻은 뒤 왁타버스 쪽으로 넘어가면서 사용층이 넓어졌고, 이후 다른 커뮤니티와 SNS 전반으로 퍼졌다.

2024년에는 한 해를 결산하는 밈 정리 콘텐츠에도 포함될 만큼 인지도가 올라갔다. 원래 문장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이용자도 어미만 보고 이 밈을 알아보는 단계에 이르렀다.

용법

대상을 치켜세우거나 감탄할 때 쓴다. 앞에 칭찬하고 싶은 대상을 넣고 "가 되"로 끝내는 것이 기본 형태다. 어법을 틀린 채로 말하기 때문에 진지함이 빠지고 가벼운 장난기가 붙는다.

  • 누군가를 칭찬할 때 — "이 정도면 장인이 되"
  • 어떤 상태가 됐다고 과장할 때 — "사진 보고 팬이 되"
  • 원본을 살려 "오니가 되" 형태 그대로 쓸 때

텍스트 기반 밈이라 이미지 없이 문장만으로 통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맞춤법을 지적당하는 것까지가 밈의 일부로 취급되기도 한다.

출처

  • #귀멸의칼날
  • #맞춤법파괴
  • #왁타버스
  • #유행어
  •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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