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룡밈
TL;DR · 유래'공룡밈'은 공룡 사진이나 공룡 소리를 소재로 한 밈 묶음을 가리키며, 그중 가장 널리 퍼진 것이 "스피노사우루스 아이깁티아쿠스는 내가 이러길 원하지 않을 거야"라는 자기 위로 문장이다. 멸종한 지 오래인 공룡의 학명까지 들먹이며 스스로를 다잡는 엉뚱한 진지함이 웃음 포인트다.캐릿에 따르면 공룡밈 유행은 2026년 4…
유래
'공룡밈'은 공룡 사진이나 공룡 소리를 소재로 한 밈 묶음을 가리키며, 그중 가장 널리 퍼진 것이 "스피노사우루스 아이깁티아쿠스는 내가 이러길 원하지 않을 거야"라는 자기 위로 문장이다. 멸종한 지 오래인 공룡의 학명까지 들먹이며 스스로를 다잡는 엉뚱한 진지함이 웃음 포인트다.
캐릿에 따르면 공룡밈 유행은 2026년 4월 X(옛 트위터)에서 공룡 울음소리가 생각보다 무섭고 기괴하다는 글이 화제를 모으면서 시작됐다. 이 글을 계기로 다양한 공룡 짤이 공유되며 인기를 끌었고, 비슷한 시기 인스타그램에서는 공룡 사진으로 인터넷 밈을 패러디하는 '공룡밈'(@dinosaurs.meme) 계정이 주목받았다.
확산
'공룡밈' 계정의 게시물은 알고리즘을 타고 공룡에 관심 없던 일반 이용자들에게까지 퍼졌고, 인기 릴스는 조회수 480만 회를 넘겼다. 이 흐름에서 특히 사랑받은 형식이 "스피노사우루스 아이깁티아쿠스는 내가 이러길 원하지 않을 거야"다. 캐릿은 이 문장이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체념하기보다 스스로를 북돋는 자기 격려의 한 방식으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은 공룡 이름 자리에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캐릭터를 넣어 "아이유는 내가 이러길 원하지 않을 거야"처럼 자기만의 버전을 만들었다. 유행은 SNS 밖으로도 번져, 셀프 사진관 브랜드 포토그레이가 공룡 테마 프레임을 내놓는 등 Z세대를 겨냥한 상품에도 등장했다.
용법
- 늦잠, 과식, 할 일 미루기 앞에서 "스피노사우루스 아이깁티아쿠스는 내가 이러길 원하지 않을 거야"로 마음 다잡기
- 공룡 이름 대신 좋아하는 연예인·캐릭터를 넣은 자기만의 다짐 문장
- 무섭고 기괴한 공룡 울음소리나 공룡 사진을 붙인 패러디 짤
출처
- 캐릿 「공룡밈부터 이모지 트렌드까지 SNS 유행을 이끄는 밈 모음」 — 4월 X의 공룡 울음소리 글, 인스타그램 '공룡밈' 계정과 릴스 480만 회, 스피노사우루스 아이깁티아쿠스 자기 위로 문장과 뜻, 연예인·캐릭터 이름으로 바꾼 변형, 포토그레이 공룡 프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