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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같은데 밈 이미지

구라같은데

TL;DR · 유래 '구라같은데'는 고양이 한 마리의 얼굴 사진에 이 다섯 글자를 얹은 짤이다. 사진 속 고양이는 창작 캐릭터가 아니라 실재하는 길고양이로, 중국의 길고양이 원격 급식소 서비스 '헬로 스트리트 캣'의 인스타그램 계정 @hello.street.cat에 올라온 영상에서 나왔다. 이 고양이는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Mr. Fr

유래

'구라같은데'는 고양이 한 마리의 얼굴 사진에 이 다섯 글자를 얹은 짤이다. 사진 속 고양이는 창작 캐릭터가 아니라 실재하는 길고양이로, 중국의 길고양이 원격 급식소 서비스 '헬로 스트리트 캣'의 인스타그램 계정 @hello.street.cat에 올라온 영상에서 나왔다. 이 고양이는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Mr. Fresh'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표정이 전부인 밈이다. 눈을 반쯤 뜨고 입꼬리를 내린 채 정면을 보는 얼굴이, 상대의 말을 믿지 않으면서도 대놓고 반박은 하지 않는 미묘한 상태와 정확히 겹친다. 여기에 '거짓말'을 뜻하는 속어 '구라'와 완곡한 어미 '-같은데'가 붙어, 단정하지 않으면서 의심만 흘리는 어조가 만들어졌다.

확산

한국에서는 2024년 5월 무렵 커뮤니티에 퍼졌다. 더쿠, 디미토리 같은 여초 커뮤니티에 "요즘 핫한 밈"이라며 이 고양이 짤을 소개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고, 이후 원본이 무엇이냐고 묻는 글이 반복해서 등장했다. 짤 자체는 텍스트만 바꿔 재생산하기 쉬워, 같은 고양이에 다른 문구를 올린 파생 짤이 같은 시기에 함께 돌았다.

확산 과정에서 원본 고양이를 둘러싼 논란도 함께 알려졌다. 2024년 5월 X(옛 트위터)에는 이 고양이가 유명해진 뒤 일부 집단이 이를 악용해 학대한 사건이 있었다는 점을 알리며, 사정을 모른 채 밈으로만 소비하는 것을 자제하자는 게시물이 올라와 공유됐다. 밈을 쓰기 전에 알아 둘 만한 배경이다.

용법

상대의 말이 미덥지 않을 때 반박 대신 짤 하나로 대신하는 자리에 쓴다. 정면으로 거짓말이라고 몰아붙이는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농담으로 빠져나갈 여지를 남긴다.

  • 친구의 과장된 무용담이나 자랑에 대한 답장
  • "5분 안에 도착한다", "지금 출발했다" 같은 뻔한 변명에
  •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나 광고성 후기에
  • 스스로에게 — 자기가 세운 계획을 자기가 못 믿을 때

반대 방향으로 쓰는 '진짜같은데' 짤이 짝처럼 함께 쓰이기도 한다. 어느 쪽이든 판단을 확정하지 않고 미뤄 두는 어조라는 점이 공통이다.

출처

  • #고양이짤
  • #구라같은데
  • #리액션짤
  •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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