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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에서 산~ 밈 이미지

테무에서 산~

TL;DR · 유래'테무에서 산 OO'는 중국계 초저가 쇼핑 플랫폼 테무(TEMU)에서 물건을 샀다가 사진과 딴판인 물건을 받는 경험이 쌓이면서 생긴 말이다. 저렴한 값에 비슷한 물건을 샀는데 어딘가 조잡하고 아쉬운 결과가 나온다는 감각이 그대로 비유가 됐다.그래서 이 표현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에게 쓸 때 가장 잘 쓰인다. 유명인과 어

유래

'테무에서 산 OO'는 중국계 초저가 쇼핑 플랫폼 테무(TEMU)에서 물건을 샀다가 사진과 딴판인 물건을 받는 경험이 쌓이면서 생긴 말이다. 저렴한 값에 비슷한 물건을 샀는데 어딘가 조잡하고 아쉬운 결과가 나온다는 감각이 그대로 비유가 됐다.

그래서 이 표현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에게 쓸 때 가장 잘 쓰인다. 유명인과 어딘가 닮았지만 결정적으로 부족한 대상을 두고 "테무에서 산 ○○"이라 부르는 식이다. 소소레터가 대표 사례로 든 것이 "테무에서 산 손석구"였다. 앞서 유행한 '억울하게 닮은 ○○', '○○ 호소인' 계열 농담의 최신 판본에 해당한다.

확산

2024년 여름부터 틱톡·인스타그램 릴스·X를 중심으로 퍼졌고, 트렌드 어워드 뉴스레터는 2024년 8월 시점에 이 표현이 한창 유행 중이라고 정리했다. 같은 해 9월 11일 디지털데일리 취재수첩이 이 밈을 기사 제목에 올릴 만큼 대중화됐다.

변형 규칙이 재미있는 부분이다. 생각보다 많이 닮았으면 판매처를 올려 "백화점에서 산", "쿠팡에서 산"으로 바꾸고, 너무 안 닮았으면 "테무도 저런 건 안 판다"는 댓글이 붙는다. 즉 닮은 정도를 가격대로 환산하는 농담 구조가 만들어졌다. '몇 번 떨어뜨린', '반품당한' 같은 수식이 덧붙는 변형도 나왔다.

디지털데일리 기사는 이 유머의 밑바닥에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이 깔려 있다는 점을 짚으면서, 정작 중국 가전·스마트폰의 실제 경쟁력은 웃어넘길 수준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밈이 소비 감각을 반영하는 만큼, 인식과 현실의 간극도 함께 드러난 셈이다.

용법

  • 연예인 닮은꼴 사진 — "테무에서 산 ○○"
  • 비슷하게 만들었지만 완성도가 떨어지는 물건·건물·디자인
  • 본인 셀카에 스스로 붙이는 자학 개그
  • 닮은 정도에 따라 테무 → 쿠팡 → 백화점으로 등급을 올리는 응용

출처

  • #2024년 밈
  • #닮은꼴
  • #쇼핑 밈
  • #테무
  • #테무에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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