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아아아 (가나디)
TL;DR · 유래'듀아아아'는 강아지 캐릭터 '가나디'가 서럽게 울 때 내는 소리이자, 슬프거나 속상하거나 감동받았을 때 쓰는 의성어 밈이다. 기성세대가 "엉엉", "흑흑" 하고 운다면 요즘 10~20대는 "듀아아아아" 하고 운다는 식으로 소개되며 널리 알려졌다. 상황에 따라 "뜌어어어어"처럼 변형하기도 하고, 문장 끝에 '듀'를 뜻…
유래
'듀아아아'는 강아지 캐릭터 '가나디'가 서럽게 울 때 내는 소리이자, 슬프거나 속상하거나 감동받았을 때 쓰는 의성어 밈이다. 기성세대가 "엉엉", "흑흑" 하고 운다면 요즘 10~20대는 "듀아아아아" 하고 운다는 식으로 소개되며 널리 알려졌다. 상황에 따라 "뜌어어어어"처럼 변형하기도 하고, 문장 끝에 '듀'를 뜻 없이 붙이기도 한다.
가나디는 X(옛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이모티콘 작가 '짤쓸사람'(@bdemgmr)이 만든 캐릭터로, 이름은 '강아지'를 귀엽게 발음한 데서 왔다. 동글동글한 생김새에 금세 울 것 같은 표정을 한 강아지가 "듀… 듀아아아" 하고 우는 짤이 퍼지면서 밈이 됐다. 캐릿은 '듀.. 가나디'를 이모티콘으로 나올 때마다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른 캐릭터로 소개하며, 듀아아아가 슬프거나 감동받았을 때 쓰는 표현이 됐다고 설명했다.
확산
가나디는 2024년부터 10~20대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울음 짤 하나로 SNS 밈이 되더니,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10~20대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 1위에 올랐다. 소비자평가는 2025년 6월 분석 기사에서 인기 비결로 '무해함'과 '귀여움'을 꼽으며, 깊이 해석할 필요 없이 단순하고 직관적인 콘텐츠를 찾는 소비 흐름과 맞아떨어졌다고 짚었다.
인기는 오프라인 협업으로 이어졌다. 의류 브랜드 스파오와 편의점 CU가 가나디 협업 상품을 냈고, 2024년 12월에는 메이플스토어 크리스마스 팝업에서 '성냥팔이 소녀 가나디' 테마를 선보였다. 쿠킹 클래스 콘셉트의 팝업도 열려 화제를 모았다. 한 팝업 현장에서 고등학생 자녀를 위해 새벽 5시 반부터 줄을 선 어머니의 사연을 전한 X 게시물은 공식 공지보다 많은 2만 3,000회 넘게 재게시되며, 가족 단위의 따뜻한 팬심을 보여 주는 사례로 회자됐다.
용법
- 시험을 망치거나 속상한 일이 생겼을 때 "듀아아아아"로 우는 소리 대신
- 감동적인 소식이나 최애의 사진을 보고 벅찬 마음을 "듀아아아"로 표현
- 문장 끝에 '듀'를 붙이거나 "뜌어어어"처럼 변형해 귀여운 말투로
출처
- 캐릿 「'엉엉' 울면 기성세대, '듀아아아' 울면 Z세대? 요즘 뜨는 밈」 — 작가 @bdemgmr의 '듀.. 가나디', 이모티콘 출시 때마다 상위권, 슬프거나 감동받았을 때 쓰는 뜻, 엉엉·흑흑과의 세대 비교, '뜌어어어' 변형과 '듀' 사용
- 소비자평가 「MZ 소비자층의 '듀 가나디' 밈 사용 양상 분석」(2025년 6월 8일) — 2024년부터 10~20대 여성 중심 인기, 울음 짤 밈화, 카카오톡 이모티콘 10~20대 1위, 무해함·귀여움, 스파오·CU 협업, 2024년 12월 메이플스토어 팝업, 쿠킹 클래스 팝업, 2만 3,000회 재게시된 X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