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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파라 챌린지 밈 이미지

파라파라 챌린지

TL;DR · 유래파라파라 챌린지는 걸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미나미가 유튜브 촬영 중 즉흥적으로 보인 행동에서 비롯된 한국 인터넷 밈입니다. 리더 원이가 고향 거제를 찾아 낚시를 하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미나미가 '난 파라파라나 추고 있어야겠다'고 말하며 물고기를 불러보겠다는 듯 반주 없이 파라파라를 춘 장면이 출발점으로 알…

유래

파라파라 챌린지는 걸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미나미가 유튜브 촬영 중 즉흥적으로 보인 행동에서 비롯된 한국 인터넷 밈입니다. 리더 원이가 고향 거제를 찾아 낚시를 하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미나미가 '난 파라파라나 추고 있어야겠다'고 말하며 물고기를 불러보겠다는 듯 반주 없이 파라파라를 춘 장면이 출발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라파라(パラパラ)는 빠른 일렉트로닉 음악에 맞춰 팔과 손동작 중심으로 박자를 타는 일본식 레트로 클럽 댄스로, 2000년대 일본 클럽 문화와 연결되는 춤으로 소개됩니다. 한국 숏폼 이용자에게는 낯설면서도 팔 동작만 따라 하면 되는 춤이었고, 갸루 감성과 로컬 배경이 겹친 엉뚱한 장면이 웃음 포인트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위픽레터는 2026년 6월 14일자 글에서 이 챌린지를 소개했는데, 이를 근거로 유행 시점은 2026년 초여름으로 추정됩니다.

용법

핵심 틀은 '~한데 파라파라나 춰야겠다'입니다. 앞부분에 지금 처한 난감하거나 무료한 상황을 적고, 뒷부분에서 해결을 포기한 듯 파라파라 동작으로 넘어갑니다. 보도에 소개된 예로는 '손님도 없는데 파라파라나 춰야겠다', '심심한데 파라파라나 춰야겠다'가 있습니다. 위픽레터는 이를 '모르겠고 파라파라나 춰야겠다'는 회피형 밈이라고 설명하며, 현실의 문제를 정면으로 풀지 않고 귀엽게 빠져나가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해석합니다. 실제 사용 형태는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숏폼 영상: 상황 자막을 먼저 띄우고 곧바로 팔 동작 위주의 파라파라를 추는 방식
  • 일상 문장: 일이나 과제가 막막할 때 '일은 안 풀리는데 파라파라나 춰야겠다'처럼 글로 적어 자조하는 방식
  • 상황 치환: 각자 처지에 맞게 앞 문장만 바꿔 끼우는 응용

동작의 완성도보다 상황과 동작의 낙차가 웃음의 중심이라, 춤을 잘 추지 못해도 성립하는 형식입니다.

확산

위픽레터는 확산 이유로 세 가지를 꼽습니다. 팔 동작 중심이라 1초 만에 알아볼 수 있는 시각적 특징, 완성도보다 이상하게 당당한 태도, 그리고 갸루 감성·로컬 배경·엉뚱한 캐릭터가 겹친 '발견된 웃음'입니다. 엘르코리아의 SNS 챌린지 정리 기사에는 키스오브라이프 같은 그룹이 챌린지에 동참한 사례가 소개되었고, 같은 기사는 영화 '와일드 씽'의 '니가 좋아'와 함께 파라파라를 주요 챌린지로 묶어 다루었습니다. 스포츠경향은 2026년 7월 17일 보도에서 미나미가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에 출연해, 빅뱅 태양·방탄소년단·트와이스·배우 전지현·이민정 등이 리센느발 밈을 따라 했다는 반응에 '아이돌 선배님들을 보며 꿈을 키워왔는데 그런 분들이 저희를 따라해주셨다'는 취지로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해당 기사는 '거제 야호'를 앞세우고 있어, 개별 인물이 파라파라와 거제 야호 중 무엇을 따라 했는지는 기사만으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리센느는 두 밈을 함께 묶어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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