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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제 원을 만드는 건가요? / 삼각형 공장 밈 이미지

우린 이제 원을 만드는 건가요? / 삼각형 공장

TL;DR · 유래이 밈은 2024년 8월 16일 X(트위터) 사용자 @MeatMarket__이 올린 짧은 만화에서 시작됐다. MS 페인트로 그린 듯한 조악한 그림 두 칸이 전부다. 빨간 삼각형을 만드는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에 파란 원 하나가 흘러 내려오고, 첫 번째 직원이 그것을 집어 들며 "원?? 삼각형 공장에서?? 이거 참 이상하

유래

이 밈은 2024년 8월 16일 X(트위터) 사용자 @MeatMarket__이 올린 짧은 만화에서 시작됐다. MS 페인트로 그린 듯한 조악한 그림 두 칸이 전부다. 빨간 삼각형을 만드는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에 파란 원 하나가 흘러 내려오고, 첫 번째 직원이 그것을 집어 들며 "원?? 삼각형 공장에서?? 이거 참 이상하군!!"이라고 놀란다. 그런데 옆의 두 번째 직원은 파란 원을 힐끗 보고는 "그럼 이제 원 만드는 거네"라고 무심하게 답한다. 원문은 Know Your Meme 「A Circle?? In the Triangle Factory??」 항목에 보존돼 있다.

작성자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는 자기 직장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을 그린 것이었다. 위에서 방침이 바뀌면 이유도 설명 없이 그냥 바뀌고, 현장은 놀라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대로 따라간다는 감각이다. 두 직원의 온도 차 — 한쪽은 규칙 위반이라며 놀라고 다른 쪽은 이미 체념한 — 가 이 만화의 전부이자 밈의 핵심이다.

확산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원본 게시물은 주말 사이에 좋아요 20만 개를 넘겼고, 곧바로 리믹스가 쏟아졌다. 그림이 워낙 단순해 누구나 다시 그릴 수 있었다는 점이 확산의 조건이었다.

변형은 크게 두 방향으로 갔다. 하나는 삼각형과 원을 실제 제품으로 바꿔 특정 기업이 갑자기 노선을 튼 상황을 풍자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야기를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초록색 사각형처럼 새 도형을 추가로 등장시켜 직원들을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 후속편이 계속 만들어졌다. 결말을 바꾸거나 두 번째 직원의 대사를 다른 것으로 갈아 끼우는 변형도 흔했다.

용법

  • 조직이 갑자기 방향을 바꿨을 때 체념조로 "이제 원 만드는 건가 보다"라고 말한다.
  • 이상한 결정에 아무도 문제 제기하지 않는 상황을 그린다.
  • 업계나 브랜드가 정체성과 무관한 제품을 내놓았을 때 인용한다.
  • 규칙 위반에 놀라는 사람과 이미 포기한 사람을 대비시켜 표현한다.

출처

  • #만화
  • #직장
  • #해외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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