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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맨 밈 이미지

플로리다 맨

TL;DR · 유래'플로리다 맨(Florida Man)'은 2013년 1월 26일 개설된 트위터 계정 @_FloridaMan에서 시작됐다. 이 계정은 'Florida man'으로 시작하는 미국 지역 뉴스 헤드라인만 모아서 올렸고, 개설 한 달 만에 팔로워 6만 4000명을 넘겼다(Know Your Meme 항목).왜 하필 플로리다인가에

유래

'플로리다 맨(Florida Man)'은 2013년 1월 26일 개설된 트위터 계정 @_FloridaMan에서 시작됐다. 이 계정은 'Florida man'으로 시작하는 미국 지역 뉴스 헤드라인만 모아서 올렸고, 개설 한 달 만에 팔로워 6만 4000명을 넘겼다(Know Your Meme 항목).

왜 하필 플로리다인가에는 제도적인 이유가 있다. 플로리다주의 정보공개법(Sunshine Act)은 체포 기록을 포함한 공공 기록에 대한 접근을 폭넓게 허용한다. 기자가 경찰 보고서를 요청하면 경찰서가 이메일이나 웹 게시로 쉽게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주였다면 기사화되지 않았을 기이한 사건들이 플로리다에서는 그대로 헤드라인이 된다. 플로리다 사람이 유별난 것이 아니라, 플로리다의 이상한 일이 유별나게 잘 기록된다는 쪽에 가깝다.

확산

확산은 빨랐다. 2013년 1월 30일 레딧에 "Florida Man is a terrible superhero(플로리다 맨은 형편없는 슈퍼히어로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됐고, 다음 날인 1월 31일 서브레딧 r/FloridaMan이 만들어졌다. 2월 8일에는 슬레이트가 이 계정의 프로필 사진이 실제로는 인디애나 주민의 머그샷이었다는 사실을 보도했고, 2월 14일 NPR이 이 현상을 방송으로 다뤘다. 한 달 남짓 만에 인터넷 농담에서 언론이 다루는 현상으로 넘어간 셈이다.

변형과 파생

가장 널리 퍼진 파생은 2019년 3월의 '플로리다 맨 생일 챌린지'다. 검색창에 'Florida man'과 자기 생일 날짜를 함께 넣어 그날 벌어진 기이한 사건 헤드라인을 찾아내는 놀이로, 2019년 3월 12일 텀블러 사용자 gandalfsoda가 제안했고 3월 19일 트위터 @g_pratimaaa의 게시물이 48시간 만에 10만 1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폭발했다. 결과 헤드라인을 그날 태어난 사람의 '운명'처럼 읽는 것이 놀이의 규칙이다.

용법

  • 말도 안 되는 사건 기사를 공유할 때의 관용구
  • 어떤 사람의 기행을 '이건 거의 플로리다 맨'이라고 표현할 때
  • 생일 챌린지 형식으로 자기 소개나 밈 놀이에
  • 지역 뉴스 특유의 건조한 문체와 황당한 내용의 대비를 즐길 때

출처

  • #2013년
  • #뉴스헤드라인
  • #미국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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