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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ffice Standoff 밈 이미지

The Office Standoff

TL;DR · 유래'The Office Standoff'는 미국 NBC 시트콤 〈디 오피스(The Office)〉 시즌 6 10화 「Murder」에서 나온 장면이다. 이 회차는 2009년 11월 12일 NBC에서 처음 방영됐고, 대니얼 천이 각본을, 그레그 대니얼스가 연출을 맡았다. 줄거리는 던더 미플린이 재정난에 빠졌다는 소문이 돌자

유래

'The Office Standoff'는 미국 NBC 시트콤 〈디 오피스(The Office)〉 시즌 6 10화 「Murder」에서 나온 장면이다. 이 회차는 2009년 11월 12일 NBC에서 처음 방영됐고, 대니얼 천이 각본을, 그레그 대니얼스가 연출을 맡았다. 줄거리는 던더 미플린이 재정난에 빠졌다는 소문이 돌자 지점장 마이클 스콧이 직원들의 관심을 돌리려고 'Belles, Bourbon, and Bullets'라는 머더 미스터리 게임을 강제로 시키는 내용이다. 회차 정보는 영문 위키백과 「Murder (The Office)」 문서에 정리돼 있다.

문제의 장면은 게임이 끝날 무렵 나온다. 다른 직원들이 다 나가떨어진 뒤에도 마이클, 드와이트, 앤디, 팸만 배역을 붙들고 있다가, 서로가 이중 첩자라고 우기면서 손가락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겨눈 채 원형으로 대치한다. 아무도 먼저 배역을 깨지 않는다는 점이 핵심이다. 진짜 무기도, 진짜 갈등도 없이 사무실 한복판에서 웨스턴 영화의 멕시칸 스탠드오프를 연기하는 어른 넷의 그림이 그대로 짤이 됐다.

확산

이 장면은 GIF 형태로 먼저 퍼졌다. 서로를 겨눈 세 명 이상이 한 프레임에 잡히는 구도가 '아무도 물러서지 않는 삼파전'을 표현하기에 딱 맞았기 때문이다. 이후 Imgflip 같은 이미지 매크로 생성기에 'The Office Mexican Standoff' 템플릿이 올라가면서 캡션만 갈아 끼우는 방식이 정착했고, 틱톡에서는 정지 이미지 대신 세 사람이 실제로 대치하는 장면을 따라 찍는 형태로 재생산됐다.

한국에서도 주로 취향 대립을 표현하는 데 쓰인다. 서로 다른 음악 장르나 아티스트를 미는 사람들이 각자 자기 취향을 고집하는 상황을 이 장면에 얹는 식이다. 대사가 필요 없고 인물 배치만으로 뜻이 전달되기 때문에 원작을 안 본 사람도 바로 쓴다.

용법

  • 셋 이상이 서로 양보하지 않는 취향·의견 대립을 표현한다.
  • 여러 선택지가 서로를 견제해 결론이 안 나는 상황을 나타낸다.
  • 각 인물 자리에 캡션을 붙여 삼자 구도를 도식화한다.
  • 사소한 문제를 과장되게 심각한 대치로 그려 웃음을 만든다.

원래 장면 자체가 '심각한 척하지만 실은 손가락 총'이라는 구조라, 이 밈은 대립의 심각함이 아니라 그 대립이 실은 별것 아니라는 점을 강조할 때 잘 맞는다.

출처

  • #미드
  • #짤방
  • #해외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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