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to the 영 to the 우!
TL;DR · 유래2022년 6월 29일 첫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이 자기 이름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전체 문장은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라는 설명에 이어지는 "우 to the 영 to the 우"이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변호사 우영우(박은빈)가 처음 만난 사…
유래
2022년 6월 29일 첫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이 자기 이름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전체 문장은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라는 설명에 이어지는 "우 to the 영 to the 우"이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변호사 우영우(박은빈)가 처음 만난 사람에게 반복해서 건네는 인사다.
대사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두 가지가 겹쳐 있어서다. 하나는 이름이 앞뒤로 같은 회문이라는 사실 자체이고, 다른 하나는 그것을 힙합 소개처럼 리듬을 실어 말한다는 점이다. 인물의 진지함과 형식의 가벼움이 어긋나면서, 캐릭터를 한 번에 설명하는 장면이 됐다.
확산
드라마의 성적이 확산 규모를 결정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회 시청률 0.9%로 조용히 시작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급상승해, 2022년 8월 18일 마지막 회에서 전국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ENA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한 달 반 사이에 시청률이 열아홉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이 인사 대사는 그 과정에서 드라마를 대표하는 조각으로 잘려 나갔다. 짧고, 리듬이 있고, 이름만 바꿔 끼우면 누구나 자기 버전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패러디가 쉬웠다. 실제로 자기 이름을 같은 형식에 넣어 소개하는 놀이가 SNS와 짧은 영상에서 이어졌고, 회문인 이름을 가진 사람이 특히 주목받았다.
다만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자폐 스펙트럼 묘사를 둘러싼 논의도 함께 이뤄졌기 때문에, 이 대사를 흉내 내는 것이 캐릭터의 특성을 희화화하는 것으로 읽힐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용법
- 자기 이름을 리듬에 실어 소개하는 자기소개 놀이
- 이름이 앞뒤로 같은 회문임을 밝힐 때 쓰는 관용 형식
- 2022년 여름의 드라마 열풍을 회고할 때 드는 대표 장면
- 이름 자리에 다른 단어를 넣어 변형하는 패러디
출처
- 위키백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2022년 6월 29일 첫 방송, ENA 수목드라마, 주인공 설정
- 아주경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영…"마지막회 시청률 17.53% ENA 역대 최고"」(2022년 8월 19일) — 종영 시점과 최종 시청률
- 나무위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자기소개 대사와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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