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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뽀삐뽀 뽀삐뽀 밈 이미지

뽀삐뽀삐뽀 뽀삐뽀

TL;DR · 유래‘뽀삐뽀삐뽀 뽀삐뽀’는 보컬로이드 곡 <폿핏포(ぽっぴっぽー)>의 후렴을 한국 청자가 들리는 대로 옮겨 적은 말이다. 원곡은 프로듀서 라마즈P가 하츠네 미쿠로 만들어 2008년 12월 11일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했다. 2023년 12월 11일에 ‘폿핏포 15주년 투고제&rsqu

유래

‘뽀삐뽀삐뽀 뽀삐뽀’는 보컬로이드 곡 <폿핏포(ぽっぴっぽー)>의 후렴을 한국 청자가 들리는 대로 옮겨 적은 말이다. 원곡은 프로듀서 라마즈P가 하츠네 미쿠로 만들어 2008년 12월 11일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했다. 2023년 12월 11일에 ‘폿핏포 15주년 투고제’가 열린 것도 이 날짜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가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야채 주스를 예찬하는 내용이다. 라마즈P는 이 주제를 고른 이유를 하츠네 미쿠의 발매일 8월 31일에서 ‘야채(831, 야사이)’를 연상한 데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밈으로 쓰이는 부분은 가사가 아니라 ‘폿피폿피폿 폿핏포’라는 의미 없는 반복 후렴이고, 한국에서는 이것이 ‘뽀삐뽀삐뽀 뽀삐뽀’로 정착했다.

확산

원곡은 발표 직후 니코니코 동화에서 커버와 2차 창작이 쏟아지며 인기를 얻었고, 이후 일반 유통 CD 수록, 착신음 및 노래방 서비스, 게임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2nd> 수록으로 이어졌다. 즉 2008년 시점에 이미 보컬로이드 팬덤 안에서는 표준 레퍼토리였다.

이것이 팬덤 밖으로 나온 것은 15년 뒤인 2023년, 틱톡과 유튜브 쇼츠를 통해서다. 사람이나 동물에게 후렴 박자에 맞춰 카메라를 리듬감 있게 들이댔다 빼는 형식의 짧은 영상이 유행했고, 이 과정에서 원곡이 보컬로이드 곡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소리만 아는 이용자가 대거 늘었다. 2025년에는 일본 맥도날드가 공식 콜라보 버전 <폿텟토(ぽってっとー)>를 내놓아 프렌치프라이 M·L 사이즈 250엔 기간 한정 판매를 홍보했다. 15년 된 보컬로이드 곡이 대기업 광고 음원으로 돌아온 셈이다.

용법

  • 후렴 박자에 맞춰 대상에게 카메라를 들이댔다 빼는 줌 인·아웃 영상의 배경음
  • 귀여운 동물 영상, 특히 카피바라처럼 반응이 느린 동물 영상에 얹는 용도
  • 대화 중 아무 맥락 없이 ‘뽀삐뽀삐뽀’를 흥얼거리는 드립

가사에 뜻이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아무도 의미를 따지지 않고 소리로만 쓴다. 후렴이 짧고 박자가 규칙적이라 짧은 영상 편집의 박자 맞추기에 잘 맞는 것이 유행의 실질적인 이유다.

출처

  • #노래밈
  • #니코니코
  • #보컬로이드
  • #틱톡
  • #하츠네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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