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TL;DR · 유래이 밈의 바탕은 '지금 무슨 노래 듣고 있어요?'라는 길거리 인터뷰 콘텐츠다. 이어폰을 낀 행인에게 다가가 듣고 있는 곡을 묻고, 답이 나오면 그 노래를 잠깐 틀어 준 뒤 다음 사람에게 넘어가는 형식이다. 경향신문 2023년 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포맷은 노량진역, 홍대, 지하철 1호선, 헬스장, 대학 캠퍼스…
유래
이 밈의 바탕은 '지금 무슨 노래 듣고 있어요?'라는 길거리 인터뷰 콘텐츠다. 이어폰을 낀 행인에게 다가가 듣고 있는 곡을 묻고, 답이 나오면 그 노래를 잠깐 틀어 준 뒤 다음 사람에게 넘어가는 형식이다. 경향신문 2023년 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포맷은 노량진역, 홍대, 지하철 1호선, 헬스장, 대학 캠퍼스처럼 장소를 정해 찍는 방식으로 번졌고, 2022년 8월에 시작한 채널 '와송'이 반년 만에 구독자 11만 5천 명을 모으는 등 빠르게 자리 잡았다.
2022년 당시 뉴진스의 「Hype Boy」가 크게 유행하면서, 이 질문에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라고 답하는 영상이 반복해서 등장했다. 그중 대답에 그치지 않고 그 자리에서 하입보이 안무까지 추는 영상이 인스타그램 릴스에 올라왔고, 이것이 폭발적으로 퍼지며 밈이 됐다. 태릉입구 부근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을 원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정작 해당 원본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확산
밈으로 굳으면서 형식이 한 번 더 꼬였다. 원래는 질문을 받고 답하는 콘텐츠인데, 아무도 묻지 않았는데 혼자 "어 저기요,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라고 답하며 춤을 추는 형태로 바뀐 것이다. 질문이 사라지고 대답만 남은 셈이라, 상황과 무관하게 아무 데나 끼워 넣을 수 있게 됐다.
확산에는 뉴진스 본인들의 반응도 작용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멤버 민지가 음악 방송에서 이 밈을 그대로 재연했고, 이 장면이 다시 짧은 영상으로 돌면서 밈이 원곡 홍보로 되돌아오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길거리 인터뷰 포맷 자체도 함께 커졌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채널 '복코스'가 구독자 5만 6,600명을 모았고, 여러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이 같은 형식을 채택했으며, 개그맨 김용명 등이 출연하는 웹예능으로도 만들어졌다.
용법
- 묻지도 않은 질문에 답하듯 뜬금없이 끼어드는 농담
- 대화의 흐름을 끊고 화제를 돌릴 때 쓰는 만능 대답
- 안무 동작까지 함께 재연하는 숏폼 챌린지
- 2023년 전후의 길거리 인터뷰 콘텐츠 유행을 회고할 때 드는 사례
출처
- 경향신문 「길 물으니 "하입보이요"…밈까지 만든 영상 뭐길래」(2023년 1월 30일, 최민지 기자) — 길거리 인터뷰 콘텐츠의 형식과 확산, 채널별 구독자 수치, 뉴진스 민지의 재연
- 나무위키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이 유행의 기폭제였다는 점, 태릉입구 촬영설, 원본 영상이 삭제됐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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