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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bucha Girl 밈 이미지

Kombucha Girl

TL;DR · 유래2019년 8월 6일, 틱톡 사용자 @brittany_broski(본명 브리타니 톰린슨)가 콤부차를 처음 마셔 보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콤부차 냄새가 "공중화장실 냄새 같다"고 말한 뒤 한 모금 마시고, 표정이 혐오에서 호기심으로, 다시 마지못한 수긍으로 빠르게 바뀐다. 이 짧은 표정 변화가 그대로 반응 소

유래

2019년 8월 6일, 틱톡 사용자 @brittany_broski(본명 브리타니 톰린슨)가 콤부차를 처음 마셔 보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콤부차 냄새가 "공중화장실 냄새 같다"고 말한 뒤 한 모금 마시고, 표정이 혐오에서 호기심으로, 다시 마지못한 수긍으로 빠르게 바뀐다. 이 짧은 표정 변화가 그대로 반응 소재가 됐다.

당시 톰린슨은 텍사스주 댈러스 출신의 22세로, 텍사스 A&M을 갓 졸업하고 은행에서 일하고 있었다. 틱톡 자체를 막 시작한 참이었다 — Know Your Meme의 정리에 따르면 그의 첫 틱톡 영상은 2019년 7월 16일에 올린 것으로, 사과 조각과 초콜릿 칩으로 때우는 '우울할 때 먹는 끼니'를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확산

수치가 가파르다. 콤부차 영상은 사흘 만에 좋아요 180만 개와 공유 33만 6,300회를 넘겼고, 넉 달 사이 톰린슨의 틱톡 팔로워는 150만 명이 됐다.

이 밈이 오래 쓰인 이유는 소재가 아니라 구조에 있다. 한 사람이 짧은 시간 안에 상반된 반응을 연달아 보여 주기 때문에, 무언가를 판단하기 애매할 때의 심경을 통째로 대신할 수 있었다. 콤부차와 무관한 상황에도 그대로 붙는 이유가 그것이다.

본인의 설명도 같은 결이다. 톰린슨은 벌처(Vulture)와의 인터뷰에서 콤부차 경험을 "실망스러운 즐거움"이라고 표현하며, 다시 마실 것 같으냐는 질문에 "아마도. 좋아할까요? 아마 아닐 겁니다. 계속 마실까요? 네,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이 영상은 톰린슨을 틱톡 초기의 대표적인 스타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이후 그는 〈러브 아일랜드〉 출연자나 미국 남부 어머니를 흉내 내는 코미디 영상으로 영역을 넓혔고, 굿즈 협업과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활동을 이어 갔다. 뉴욕 타임스와 할리우드 리포터가 그를 인터뷰하는 등 주류 매체의 조명도 받았다.

용법

  • 맛이나 결과가 좋은지 나쁜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의 반응 영상
  • 싫다고 말해 놓고 계속하게 되는 것들에 대한 비유
  • 처음 접하는 것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짤
  • 틱톡 초기 바이럴 사례를 이야기할 때 드는 대표 예시

출처

  • #2019년
  • #반응짤
  • #틱톡밈
  • #표정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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