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보벳따우
TL;DR · 유래'나비보벳따우'는 닌텐도 〈동물의 숲〉 시리즈에 나오는 음유시인 캐릭터 K.K. 슬라이더가 부르는 곡 「K.K. 하우스」의 한 대목을 들리는 대로 한글로 옮겨 적은 것이다. 이 시리즈의 노래들은 실제 언어가 아니라 게임 특유의 기계음 같은 소리로 불리기 때문에 가사에 뜻이 없고, 그래서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 적을…
유래
'나비보벳따우'는 닌텐도 〈동물의 숲〉 시리즈에 나오는 음유시인 캐릭터 K.K. 슬라이더가 부르는 곡 「K.K. 하우스」의 한 대목을 들리는 대로 한글로 옮겨 적은 것이다. 이 시리즈의 노래들은 실제 언어가 아니라 게임 특유의 기계음 같은 소리로 불리기 때문에 가사에 뜻이 없고, 그래서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 적을 수 있다. 곡의 정보와 이 표현이 붙은 경위는 나무위키 「K.K.하우스」 항목에 정리돼 있다.
표기가 처음 등장한 자리는 게임 영상이 아니었다. 유튜버 썬샷이 클럽에서 24시간을 버티는 영상에 달린 댓글이 시초로 알려져 있는데, 날짜상 2019년 5월 무렵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곡을 아는 사람이 배경음을 알아듣고 받아 적은 셈인데, 그 댓글이 몇 달 뒤부터 갑자기 퍼지기 시작했다.
확산
확산의 중심은 트위터를 비롯한 SNS였다. 뜻이 없는 음절 조합이라 아무 맥락 없이 툭 던지는 이른바 '뻘소리' 용도로 쓰기에 적합했고, 동물의 숲 이용자층과 아무말 놀이를 즐기던 이용자층이 겹치면서 빠르게 번졌다. 원래 이 곡은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도 아는 사람만 알던 수록곡이었는데, '나비보벳따우'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곡 자체가 유명해지는 역전이 일어났다.
2020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나오고 게임의 인기가 급등하면서 이 표현도 함께 더 알려졌다. 1시간 반복 재생 영상, 원소 기호로 가사를 표기한 영상 같은 파생 콘텐츠가 만들어졌고, 기타 코드가 공유되면서 직접 연주하는 사람도 나왔다. 게임을 해 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문자열만 먼저 알려진 경우도 많다.
용법
- 아무 맥락 없이 던지는 뻘소리로 쓴다.
- 뜻 없는 소리를 받아 적는 놀이의 대표 사례로 언급한다.
- 동물의 숲을 화제로 올릴 때 곡 제목 대신 부른다.
- 중독성 있는 후렴을 흥얼거릴 때 그대로 표기한다.
출처
- #게임
- #동물의숲
- #음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