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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버튼 밈 이미지

두 버튼

TL;DR · 유래'두 버튼(Two Buttons)' 또는 'Daily Struggle'은 애니메이터 제이크 클락(Jake Clark)이 2014년 10월 25일 자신의 텀블러에 올린 만화에서 시작됐다(Know Your Meme 항목). 눈에 띄게 동요한 인물이 이마의 땀을 닦으며 두 개의 버튼 앞에서 어느 쪽도 누르지 못하는 그림이다

유래

'두 버튼(Two Buttons)' 또는 'Daily Struggle'은 애니메이터 제이크 클락(Jake Clark)이 2014년 10월 25일 자신의 텀블러에 올린 만화에서 시작됐다(Know Your Meme 항목). 눈에 띄게 동요한 인물이 이마의 땀을 닦으며 두 개의 버튼 앞에서 어느 쪽도 누르지 못하는 그림이다. 클락은 이 만화가 'Sweating Towel Guy' 일러스트와 게임 「타임스플리터 2」의 캐릭터 행크 노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포맷이 오래 살아남은 이유는 빈칸의 구조에 있다. 두 버튼에 어떤 문구를 넣느냐에 따라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고, 그림 자체는 '고민하는 사람'이라는 정보만 담고 있어 어떤 주제에도 붙는다. 게다가 두 선택지가 사실은 모순되지 않거나, 둘 중 하나가 명백히 옳은데도 고민한다는 설정을 넣으면 대상을 조롱하는 도구가 된다.

확산

원본 텀블러 게시물은 2년 만에 9700개 이상의 노트를 모았다. 2015년 2월 1일 'Daily Struggle'이라는 제목으로 Imgur에 올라갔고, 이어 레딧 r/funny에서 3738점(추천 비율 91%)을 기록하며 영어권 밈으로 자리 잡았다. 2015년 내내 정치·사회 주제를 다룬 변형이 쏟아졌고, 젠더 담론을 소재로 한 'Tumblr's dilemma' 버전은 레딧에서 4400표 이상을 받았다.

2020년 11월에는 작가 Petirep이 인물이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변형을 내놓았다. 이 변형은 논쟁적 주제 대신 '둘 다 하고 싶다'는 일상적 딜레마를 다루는 쪽으로 흐름을 바꿨다. 원본이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을 놀렸다면, 이 버전은 선택을 거부하는 쪽을 긍정한다. Know Your Meme에는 193종의 이미지 변형이 정리돼 있을 만큼 파생이 많다.

용법

  • 상반된 두 선택지 사이에서 결정을 못 할 때
  • 사실 모순되지 않는 두 가지를 두고 고민하는 사람을 비꼴 때
  • 답이 뻔한데도 망설이는 상황을 지적할 때
  • '둘 다 누르기' 버전으로 양자택일 자체를 거부할 때

출처

  • #2014년
  • #딜레마
  • #만화밈
  •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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