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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uf Dikeç 밈 이미지

Yusuf Dikeç

TL;DR · 유래유수프 디케치(Yusuf Dikeç)는 튀르키예의 사격 선수다. 2024년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셰브발 일라이다 타르한(Ševval İlayda Tarhan)과 함께 은메달을 땄고, 이 메달은 튀르키예의 올림픽 사격 종목 사상 첫 메달이었다. 당시 51세 212일로 튀르키예

유래

유수프 디케치(Yusuf Dikeç)는 튀르키예의 사격 선수다. 2024년 파리 올림픽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셰브발 일라이다 타르한(Ševval İlayda Tarhan)과 함께 은메달을 땄고, 이 메달은 튀르키예의 올림픽 사격 종목 사상 첫 메달이었다. 당시 51세 212일로 튀르키예 역사상 최고령 올림픽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퍼진 것은 성적이 아니라 사진 한 장이었다. 사격 선수들은 보통 전용 재킷, 눈가림 블라인더가 달린 정밀 조준 안경, 귀마개 같은 장비를 겹겹이 착용한다. 디케치는 평범한 옷차림에 일상용 안경만 쓰고, 쏘지 않는 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서 있었다. 첨단 장비로 무장한 선수들 사이에서 혼자만 아무 준비도 안 한 사람처럼 보였고, 그 대비가 그대로 밈이 됐다. 파트너인 타르한 역시 블라인더를 쓰지 않고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자세였다.

확산

2024년 7월 30일 경기 직후 사진이 SNS에 퍼지며 하루 만에 전 세계로 번졌다. 밈은 대개 ‘장비 없이 이기는 사람’ 구도로 만들어졌다 — 구글 스프레드시트 대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여행 짐 싸는 남자 대 여자, 애니메이션 주인공 대 이혼한 엔지니어 같은 식이다.

일본어권에서는 특히 다른 이름이 붙었다. 과금 없이 무료로만 플레이해 이기는 게이머에 빗대 ‘무과금 아저씨(無課金おじさん)’라 부르기 시작했고, 이 별명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으로 함께 넘어왔다. 같은 대회의 한국 사격 선수 김예지와 짝지어, 대조되는 두 인물로 묶는 밈도 함께 돌았다.

정작 본인은 담담했다. 디케치는 ‘나는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었다. 나는 타고난 사격 선수다’라고 말했다.

용법

  • 준비나 장비 없이 실력만으로 해내는 상황을 가리킬 때
  • 과하게 갖춰 입은 쪽과 대충 입은 쪽을 나란히 놓는 비교 짤
  • ‘무과금’이라는 말과 함께, 돈 안 쓰고 이기는 상황 전반에 확장

조롱이 아니라 감탄에 가까운 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놀림의 대상은 디케치가 아니라, 장비를 잔뜩 갖추고도 그만 못한 쪽이다.

출처

  • #2024년
  • #무과금
  • #사격
  • #올림픽
  • #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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