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란루
TL;DR · 유래‘란란루(ランランルー)’는 맥도날드의 마스코트 도널드 맥도날드가 일본 TV 광고에서 외친 정체불명의 구호다. 2006~2007년경 방영된 <도널드의 소문(ドナルドのうわさ)> 시리즈의 한 편에 나온다.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의 답변 영상에 따르면 대사는 이렇다. ‘란란루! 도널드…
유래
‘란란루(ランランルー)’는 맥도날드의 마스코트 도널드 맥도날드가 일본 TV 광고에서 외친 정체불명의 구호다. 2006~2007년경 방영된 <도널드의 소문(ドナルドのうわさ)> 시리즈의 한 편에 나온다.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의 답변 영상에 따르면 대사는 이렇다. ‘란란루! 도널드는 기분이 좋아지면 그만 해 버린단다. 다 같이 해 보자. 간다? 란란루!’ 양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함께 붙는다. 즉 광고 안에서도 이 말에 뜻이 있다고 설명하지 않는다. ‘란란루’가 무슨 뜻인지는 끝내 불명인 채로 남았고, 그 의미 없음이야말로 이 밈이 성립하는 조건이다.
확산
밈이 된 곳은 광고를 튼 TV가 아니라 니코니코 동화다. 정체불명의 구호와 과장된 동작이 편집 소재로 적합해 무수한 패러디 영상이 만들어졌고, 이것이 닌텐도 DSi의 <움직이는 메모장(うごくメモ帳)> 문화로 옮겨 가면서 일본 초등학생들 사이에 널리 퍼졌다. 니코니코 대백과에서 2011년 무렵 이 화제가 빈번히 오른 것으로 확인되며, 당시 아동층의 유행이 상당했음을 보여 준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일본 밖으로 나갔고, 한국에서도 ‘란란루’라는 표기로 정착했다. 원래 광고를 본 적이 없어도 구호와 팔 동작만으로 통하기 때문에, 출처를 모른 채 쓰는 경우가 흔하다.
용법
- 아무 의미 없이 기분 좋음을 표현할 때 외치는 구호
- 양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함께 흉내 내는 패러디
- 도널드 맥도날드 이미지를 이용한 각종 합성물의 배경음
말 자체에 뜻이 없어 문맥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 이 밈의 수명을 늘렸다. 다만 일본 광고에서 나온 표현이라, 한국에서는 원본을 아는 층과 소리만 아는 층이 나뉜다.
출처
- 픽시브 백과사전 「ランランルー」 — 2006~2007년경 <ドナルドのうわさ> 시리즈 광고에서 사용, 공식 답변 영상의 대사 전문, 뜻이 불명이라는 점
- 일본어 위키백과 「ドナルド・マクドナルド」 — 도널드 맥도날드 캐릭터와 일본 광고 전개
- 니코니코 동화 「マクドナルド らんらんるー」 태그 — 니코니코 동화에 축적된 패러디 영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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